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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족 같은 회사란?

a-straw-raincoat 2022. 4. 14. 14:22

[HR Insight] 가족 같은 회사에 대한 오해와 진실 (rememberapp.co.kr)

 

[HR Insight] 가족 같은 회사에 대한 오해와 진실

‘가족 같은 회사’라는 말을 들으면 우리는 흔히 친밀한 관계를 유지한다는 명목으로 꼭 필요한 조언을 할 수도 없고, 모든 게 획일적인 회사를 떠올리곤 합니다. 그러나 ‘가족 같은 회사’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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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족 같은 회사의 단점?

  • 동료와 부하, 리더를 '가족'이라고 인식한다면?
  • 자신이 하지 않아도 되거나, 해서는 안되는 업무나 역할을 수행 --> 번아웃과 같은 부정적 현상
  • 서로에게 필요한 제언이나 조언을 하는 것이 친밀한 관계를 무너뜨리지는 않을지에 대한 불안

     *제언: 의견이나 생각을 내놓음. 또는 그 의견이나 생각

  • 아직은 훈육과 성장의 대상인 하부 구성원들이 변혁을 리딩하는 것을 불편해함.

가족이란?

  • 인간이 가장 높은 수준의 심리적 편안함과 안전함을 느끼는 집단
  • 서로의 감정이나 심리를 이해하거나 공감하기 쉽고, 서로의 일상 활동을 자연스럽게 경험하는 집단
  • '가장'의 역할을 하는 일원이 있고, 가장으로부터 성장 과정 동안 보호받고, 성장 방향을 가이드 받는 일원이 존재

'가족 같은 회사'가 적합한 회사 스타일은?

  • 오랜 시간 근무하는 과정에서 함양되는 노하우, 경험 차원의 휴먼 팩터(Human Factor)가 중요한 사업

     *함양: 능력이나 품성 따위를 길러 쌓거나 갖춤

  • 대체로 수행하는 방식자체는 정형화되어 있으나 해당 업무에서 높은 수준의 퍼포먼스 발휘를 위한 개인적인 노하우나 기술의 숙련과 전수가 요구되는 경우

     *정형화: 일정한 형식이나 틀로 고정됨.

     *숙련: 연습을 많이 하여 능숙하게 익힘

     *전수: 기술이나 지식 따위를 전하여 받음.

  • 안정적인 직장생활이 보장돼 구성원과 오랜 시간을 함께하는 경우이거나, 근속년수와 승급-승진이 거의 정비례순차적으로 관리자의 역할을 맡게 되는 경우
  • '가족과 같은' 친밀감이나 유대감, 또는 경험을 갖춘 상급자-선배가 자신의 노하우나 기술을 부하-후배에게 전수해주는 조직문화가 유효할 수 있다.

현대사회의 비지니스 환경 변화 특성?

  • 기하급수적 변화가 일상화된 경영 생태계 (↔정형화, 안정적인 직장생활)
  •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급격한 업무방식의 변화 --> 업무들의 간소화, 자동화, 메타버스 기반의 새로운 업무환경 
  • 더 빠르고, 유연하며, 효율적인 업무처리 --> 생산성과 창의성을 극대화하려는 시도
  • 조직의 구성원 각자가 보다 독립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것을 가능하게 함 (↔노하우나 기술을 전수)
  • 적은 수의 인력만 필요
  • 인력 개인의 업무 퍼포먼스 차원의 탁월성업무간 시너지 차원에서의 탁월성을 요구

     *탁월성: 남보다 두드러지게 뛰어난 성질

  • 누구라도 좋으니, 필요한 변화와 혁신을 먼저 제시하고, 동료나 심지어 선배-리더에게라도 변화하는 정황(Context)에 맞는 새로운 업무 방식을 제안하는 조직문화를 원함 (↔상급자-선배가 노하우, 기술을 전수)

     *정황: 일의 사정과 상황

  • MZ세대: 최소한 자신이 투입한 노력에 상응하는 가치를 얻는 것을 추구하고, 당연시하는 MZ세대

'가족 같은 회사'에서 배워야 할 점은 있는가? '가족'의 근원적인 가치 요소는?

  • 공동체성: 공동의 목적을 공유하고 추구 --> 전략과 목표 차원에서 자신의 업무 방향과 방식을 결정, 공동의 목적 실현
  •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일하는 동료와 후배, 리더가 나와 같은 목적을 추구하며 일하고 있다는 것을 확신해야 하는 것
  • 심리적 안정감: 보호하고 케어 --> 자신의 실패를 회복할 수 있는 에너지, 실수나 이슈에 대해서 편안하게 이야기할 수 있음을 말함.
  • '가장과 보호자'가 아니라 '같은 식구'임이 중요 --> 권위적, 위계적 문화가 아니라 허울없이 이야기할 수 있고, 다소 못난 부분도 감싸주고 보살펴주는 것, 서로에게 필요한 의견이나 조언을 서로에게 해줄 수 있는 것.

 

기타 좋은 글귀

  • 수평적이고 건설적인 비판이나 조언을 활성화, 변화를 선도하거나 제시 --> 동료보다 자신이 역량에서 우위에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 아니라, 오히려 그 비판과 조언을 통해 동료가 성장하고, 성장한 만큼의 퍼포먼스 향상이 자신의 업무, 나아가 우리 모두가 추구하는 공동의 목적 실현에 이로운 일임을 당연시해야 함.

     *건설적: 어떤 일을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 가려는

     *역량: 어떤 일을 해낼 수 있는 힘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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